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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가리용용 님의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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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도 고민 없어도 고민 인생에는 두 가지 비극이 있다. 하나는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생기는 비극이고, 하나는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 생기는 비극이다. -오스카 와일드- 최근에 많은 것을 샀지만 그래도 나의 욕심은 멈추질 않는다.. 알면 알 수록 더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오고 갖고 싶다.. 현실적으로는 당장 살 수가 없는 것을 알아서 더 목이 메인다.. 부모님께 손을 벌리고도 싶지만 참고 있다. 최근에도 손을 벌렸기 때문이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꼭 살 것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21.
치즈와 토마토의 조합 예전에 지인 집들이에 가서 처음먹어본 토마토와 치즈, 이 둘의 조합이 이렇게나 잘 어울릴줄은 몰랐었다. 왜 그동안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건지, 내가 처음먹었던 토마토와 치즈 그리고 발사믹까지, 너무 최고였기 때문에 나는 그 이후로 자주 집에서 직접 해먹는다. 술안주로도 너무 좋고 후식으로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일반 요리도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술안주라는 요리를 굉장히 좋아해서 술안주요리를 집에서 제일 많이 해먹는 것 같다. 일반 식사요리보다는 뭐든지 술과 연관 지어서 요리를 한다. 그게 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제일 큰 행복이지 않나 싶다. 물론, 내가 생각했을 때 나의 기준에서는. 여튼간에, 우리집에는 치즈가 가득있고, 토마토는 마트에 갈때마다 꼭 사오는편이다. 토마토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조금씩밖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20.
구운새우 레몬 남자친구와 함께간 술집이 있었다. 그 술집은 조금씩 맛볼 수 있게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었는데, 양이 적다보니까 금액도 저렴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술집이 우리동네에 있으면 자주 찾아가서 먹지않을까싶다. 금액도 저렴하니 안주를 3가지정도 시켜서 둘이 먹을 수 있으니.. 안주하나시키는 것보다 훨씬 맛나게 술을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평소에 새우를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거기서 먹고온 새우는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한 플레이트에 구운새우가 4개가 나왔는데 레몬을 쫘악 뿌려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양이 적기는 했으나 간단하게 술안주로 먹기에 나쁘지는 않았다. 요거 말고도 감자튀김이랑 토마토치즈를 함께 먹었다. 우리가 맛있는 메뉴들만 골라서 주문한거 일수도 있기는한데 너무 맛있게 먹고왔다. 다음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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